박지선
현재 프로듀서 그룹 도트의 공동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이며 아시아 프로듀서 플랫폼(APP)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2005년 아시아나우를 공동 설립하여 2009년까지 한국 연극 단체의 해외진출 기획을 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팀장으로 국제사업 전략기획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함.
예술경영지원센터 이후 다시 민간으로 복귀, 아시아나우에 재결합해 국제공동제작과 국제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독립 프로듀서들간의 수평적이고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고 유기적 멘토십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조직 프로듀서 그룹 도트를 공동 창립함. 또한 프로듀서, 아시아, 협력을 키워드로 하는 아시아 국제 프로듀서들의 네트워크인 아시아프로듀서플랫폼을 제안하여 일본, 대만, 호주와 공동 기획 운영하고 있음.
2014, 2015, 2015년 APP Camp를 서울, 대만,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2017년 호주 멜버른에서 기획 운영할 예정임. 2000년부터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아시태지국제총회, 춘천연극제, 원주따뚜 등 공연예술축제 기획을 했으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으로 재직하였음.
현재 창작그룹노니, 무제의길 등의 예술단체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서 자유로운 실험, 공간을 경험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탐험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와 비 예술가 간의 협업을 이끌며 국내외적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음